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지난 5월 29일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과 충북화장품산업협회,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와 함께 ‘충북 우수 화장품의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식에 참석한 동덕여자대학교는 한혜진, 정호연, 최소라 등 글로벌 탑모델을 배출한 학교로, 다수의 유명화장품 브랜드와의 협업사례를 소개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실제 브랜드의 앰버서더를 유명 인플루언서, 모델 등을 지정하여 브랜딩에 성공한 사례들에서도 볼 수 있듯이 화장품 시장은 다른 소비재 산업과 달리 품질경쟁력만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이다”라며 “충북 화장품 기업의 이러한 애로를 극복하기 위해 동덕여자대학교 모델전공과 충북 화장품 기업과의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의 발굴과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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