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세계 5대 미인대회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서막이 올랐다.
24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4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치른다고 밝힌 바 있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 1차 대회가 지난 23일 서울 강서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해 한국대회로 가는 6인을 선발했다.
전체 1위 정이서, 공동 2위 홍은서, 박은비, 공동 3위 김도연, 김민지. 심수진 등 걸출한 이력과 탤런트를 보유한 6인은 일찌감치 8월에 있을 한국대회에 미리 안착했다.
1위 정이서양은 7월 몽골 울라바타르 몽골 모델협회 창설 20주년 기념 행사에 셀럽으로 초대된다. 모바일스타상 수상자 홍은서양은 8월23일 일본 오사카 켈렉션 테루아키 다카하시 패션쇼에 참여하는 수상 혜택도 누리게 된다.
예전의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에서 각종 탈렌트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호남권 광주, 경상권 대구, 부산 경남등을 거쳐 최종 수도권 에디션을 거쳐 한국대회 결선 에디션에서 각종 프로모션과 쇼케이스를 거쳐 오는 8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대규모 디너쇼 로 최종 대회를 개최한다.
작년 전체 미인대회 12관왕 박하얀을 비롯 9관왕 김가현, 5관왕 이설이를 배출한 미스인터콘티넨탈은 대회 슬로건인 'beyond pageant'답게 수상자들의 활동을 대회보다 더 큰 주력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주요수상자들의 쉬이지란 쇼케이스 출국. 박하얀 김리예의 미스스쿠바 세계대회 초청, 손지은, 김가현의 중국 옌청 웹드라마 출연 그리고 미스투어리즘 초청 세계대회에 김가현이 출전하는 등 대회때보다 더큰 행보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6일에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최초로 한국의 거장 앙드레김 패션쇼에 박하얀과 김가현이 초청돼 중국 상하이에서 패션쇼에 참가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는 작년에 이어 중국 쇼케이스를 일찌감치 준비 중이며 상해를 필두로 장수성, 저장성 투어를 기획주이라고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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