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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날려버릴 ‘웰메이드’ 공포영화 3

정혜진 기자
2024-05-24 11:21:53
영화 ‘로우’, ‘숨바꼭질’, ‘서스페리아’ 포스터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더위를 싹 날려줄 오싹한 공포물을 찾고 있다면 주목하자. 

에어컨 없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경험을 하게 해 줄 ‘웰메이드’ 공포영화 3편을 소개한다.

#로우
 
영화 ‘로우’ 포스터

채식주의자인 주인공 소녀 ‘쥐스틴’. 그는 언니 ‘알렉스’가 다니는 대학교 수의학과에 입학한다. 혹독한 신입생 신고식으로 토끼의 콩팥을 억지로 먹은 ‘쥐스틴’은 이후 고기와 피를 먹지 않으면 온몸의 가렵고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는 증세를 보인다. 자신의 숨겨진 식인 욕망을 우연히 깨닫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의 영화.

#숨바꼭질
 
영화 ‘숨바꼭질’ 포스터

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는 하나뿐인 형에 대한 비밀과 지독한 결벽증을 갖고 있다. 어느 날 그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와 형을 알고 있는 ‘주희’(문정희) 가족을 만난다. 형의 아파트를 뒤로한 채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성수’는 형의 아파트에서 봤던 암호가 자신의 집 초인종 옆에서 새겨진 것을 발견한다. 사라진 형과 숨바꼭질 암호... 서로 다른 두 가족에게 찾아온 충격적 진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가 시작된다.


#서스페리아

영화 ‘서스페리아’ 포스터
 
마담 블랑의 무용 아카데미에 들어가기 위해 미국에서 베를린으로 찾아온 소녀 ‘수지’. ‘수지’는 실력을 입증받으며 무용단에 합격하게 되고,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무용팀의 중심 멤버로 주목받게 된 ‘수지’, 그의 주변에 기이하고 놀라운 일들이 자꾸만 생겨나게 되는데... 

공포 영화도 식후경! #팝콘 대신 치킨
 
출처: 굽네치킨

‘홈시네마’의 장점은 다양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오싹한 공포 영화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굽네 한정판 치킨 메뉴를 소개한다.

굽네치킨과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마라’가 만났다. 한정판 메뉴 굽네 ‘마라천왕’은 굽네치킨의 고추장 베이스 특제 양념 오븐구이에 마라 후레이크를 듬뿍 뿌린 치킨이다. 마라 후레이크를 사용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바삭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 중독성 강한 얼얼한 맛의 ‘마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는 맛을 완성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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