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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포토라인 못 서 죄송... 변호사가 성실히 답할 것” [전문]

박지혜 기자
2024-05-21 17:02:46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오늘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한 가운데, 포토라인에 서지 못했다고 사과 입장을 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오늘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한 가운데, 포토라인에 서지 못했다고 사과 입장을 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1일 낸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은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가 현장에서 기자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반대편 차선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
 
다음은 김호중 측의 사과 입장문이다.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은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님이 현장에서 기자님들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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