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김윤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로 강렬+새로운 변신 예고

한효주 기자
2024-04-26 10:36:40
웹드라마 ‘종말의 바보’ 김윤혜 (제공: 넷플릭스)

김윤혜의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속 활약이 기대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혜는 극 중 보급 수송과 치안 유지를 책임지는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 ‘인아’ 역으로 분해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짧은 커트 머리와 군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강인한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장교의 모습을 예감케 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강단 있는 인물의 성격을 효과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이에 김윤혜가 그녀만의 색으로 물들일 ‘인아’ 캐릭터에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그런 가운데, 김윤혜는 최근 tvN ‘정년이’에 이어 SBS ‘인사하는 사이’까지 연이은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일 개봉한 오컬트 공포 영화 ‘씬’에서는 주인공 ‘시영’ 역을 맡아 강렬하고 실감 나는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렇듯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데 이어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으로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윤혜. 영역을 넓혀 처음 넷플릭스 시리즈로 찾아온 만큼 ‘종말의 바보’에서 보여줄 그녀의 열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오늘(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한효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