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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재혼 전 양다리 “사실혼 女 있었다”

정윤지 기자
2024-04-06 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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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 (출처: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경인방송)

배우 선우은숙(65)과 아나운서 유영재(61)가 결혼 1년 6개월 만에 협의 이혼한 가운데 유영재가 과거 양다리를 걸쳤다는 폭로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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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영상 캡처)

지난 5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연예뒤통령'에는 '충격 단독!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환승 연애 소름돋는 이유'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충격 단독!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환승 연애 소름돋는 이유

해당 영상 속 이진호는 "골프 모임을 통해서 인연을 맺고, 단 8일 만에 초고속 결혼을 진행했다"며 "외관상으로만 보면 영화와도 같은 스토리였다. 하지만 그 내막을 살펴보면 놀라운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유영재는 당시 양다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목동 오피스텔에 홀로 거주하지 않았다. 함께 거주를 하던 사실혼 관계의 A 씨가 있었다"며 "이 여성은 유영재 라디오의 작가를 자처하면서 매니저 노릇을 모두 도맡아서 했다. 스케줄을 잡는 것을 비롯해서 속옷을 챙기는 것까지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챙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진호는 "A 씨 역시 돌싱이었다. 유영재도 돌싱이라.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사실혼 관계까지 이어졌다고 한다"며 "A 씨는 팬심으로 유영재를 만나서 애인이자 매니저이자 작가로서 내, 외조를 돌본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말 A 씨의 전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되면서 장례와 아이 문제를 위해서 잠시 지방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A 씨가 오피스텔을 비웠던 단 2~3주간 기간 동안 선우은숙 만남과 초고속 혼인신고가 이뤄진 거다"며 "A 씨는 뒤늦게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한동안 술독에 빠져서 지냈다고 한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이진호는 "선우은숙은 전혀 모른 채 결혼을 택했다"고 안타까워했다.

끝으로 아울러 유영재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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