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지혜가 자신을 향한 악플을 언급했다.
영상 속 이지혜는 “차분한 마음으로 카메라를 켰다. 저는 원래 댓글을 확인하는 편이다. 저는 ‘악플 왜 이래’ 하지 않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고쳐나가자는 주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댓글을 보면서 나 스스로 자가 점검을 해야 하는 타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저는 오히려 읽고 ‘그럴 수 있지’ 한다. 유튜브 스태프들에게 캡처를 해서 보내줬더니 다 울더라”라고 상황을 전했다.
또 이지혜는 자녀들에게 명품 패딩을 입힌다는 기사에 대해 “거짓말이 아니라 맹세하고 백화점에 가서 애들 패딩을 사준 적이 없다. 명품에 대해 가치를 안 둔다. 저도 명품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런가 하면, 성형과 관련해 이지혜는 “어렸을 땐 성형을 했는데 요즘엔 안 한다. 자연스럽지 않아지는 걸 저도 느끼고 있다”라면서 “고칠 수는 없다. 제가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으니까”라고 대처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