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러브캐처’ 김지연, 두산 투수 정철원과 혼전 임신...“결혼식은 내년”

송미희 기자
2024-03-11 13:59:34
김지연, 정철원 (출처: 인스타그램)

'러브캐처' 출연자 김지연과 야구선수 정철원이 결혼소식을 알렸다.

김지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지연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고, 그 덕분에 늦지 않게 찾아와준 철투를 복잡한 마음 없이 기쁨으로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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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식은 올해 말 예정이었지만 더 의미있는 소식에 결혼식은 자연스럽게 내년으로. 아직 성별도 모르는 (근데 알 것 같은) 용띠 정철투 반가워"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연은 2018년 방송된 Mnet '러브캐처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야구선수 정철원은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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