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라가 6월의 신부가 된다.
5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가 조바른 감독과 6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1995년생인 김보라는 2005년 KBS2 드라마 ‘웨딩’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2018년 드라마 ‘SKY캐슬’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드라마 ‘귀신데렐라’, ‘터치’, ‘핀란드 파파’ 등에 출연했다.
1989년생인 조바른 감독은 영화 ‘진동’으로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 ‘갱’ ‘불어라 검풍아-감독판’ ‘괴기맨숀’ 등을 연출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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