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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즈 멤버들이 횡성 명품 한우를 삼시세끼, 218만 원어치 먹었다.
지난 2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의 고장 횡성을 찾아 자유 섭외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간 먹 내비게이션' 현주엽의 핸드폰에 찍힌 맛집 리스트를 따라 빠르게 이동을 시작한 토밥즈는 아침 첫 끼로 곰탕, 점심 두 번째 끼로 한우 소구이, 마지막 저녁으로 곱창 메뉴를 선정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현주엽과 그의 아버지 추억이 깃든 한우 곰탕집으로 한우 소머리를 진하게 우려낸 명품 한우 곰탕과 볼살, 볼 껍데기 살, 우설 등 특수 부위가 한 그릇 가득 담긴 소머릿고기 수육이 일품이다. 아침은 가볍게 먹자고 하던 다짐은 어느새 사라지고 1인 1수육 1버너를 세팅해 총 12인분 38만 4천 원어치를 먹었다.
첫 끼로 동생들의 든든한 믿음을 얻게 된 맏형 현주엽은 위풍당당하게 두 번째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현주엽은 "횡성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맛집"이라며 당당하게 소개했다.
마지막 식사 곱창을 앞두고 히밥은 의상을 갈아입는 열정까지 불태웠다. 히밥은 기름이 튀지 않게 옷을 갈아입은 뒤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특수 부위 등골, 췌장, 콩팥, 대동맥, 등을 배불리 먹었다. 토밥즈는 횡성 마지막 식사로 총 27인분, 41만 9천 원을 결제했다.
한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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