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암표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1일 아이유 공식 팬카페에 따르면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티켓 부정 거래로 확인된 44건 예매에 대해 팬클럽 영구 제명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티켓 부정 거래 제보를 받고 있다. 아울러 부정 거래로 의심되는 건들에 소명 요청을 진행 중이다.
예매 번호 등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빠르게 제보한 팬들을 추려 제보 회차에 해당하는 공연 티켓 1매를 증정하기로 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3월 2일과 3일, 9일과 10일(총 4회)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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