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원더풀 월드' 속 차은우의 모습이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3월 1일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는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한 ‘권선율’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줬던 댄디하고 다정한 모습이 아닌 새로운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폐차장에서 용접을 하는 모습, 잔뜩 날이 선 채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 등 화면을 가득 채우는 차은우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출연한 작품마다 캐릭터와 찰떡같은 싱크로율로 화제가 되고 있는 차은우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 담긴 '원더풀 월드'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을지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차은우는 KBS 2TV ‘최고의 한방’에서 톱스타 엠제이 역으로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MBC ‘신입사관 구해령’, tvN ‘여신강림’ 등에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주연으로 자리잡았다. 이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와 영화 ‘데시벨’을 통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열연으로 펼쳤으며,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처음으로 선생님 역할을 맡아 좀 더 풍성해진 감정과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저녁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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