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딘딘, 엄지윤, 나나가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 합류한다.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고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여는 출장형 토크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하고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김제동이 MC로 나선 가운데 종교인 노래모임 ‘만남중창단’ 4인의 성직자가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 큰 기대를 모았다.
이어 2월 14일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MC 3인이 추가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수 딘딘, 개그우먼 엄지윤, 그룹 woo!ah!(우아!)의 리더 나나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뛰어난 센스를 곁들인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딘딘이 MC로 합류해 이번에도 역시 그 매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딘딘은 성직자와 관객 사이의 분위기를 예리하고 순발력 있게 캐치, 매끄러운 흐름을 완성하며 토크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엄지윤은 코미디언다운 재치 있는 입담과 대체 불가의 발랄한 매력으로 성직자들의 토크를 더욱 다채롭게 이끌어줄 것으로 보인다. 진지한 조언부터 유쾌한 토크까지 섭렵하며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의 토크 감초로 활약할 엄지윤의 내공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제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를 이끌어갈 4인의 MC가 모두 공개됐다. ‘만남중창단’의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원불교 박세웅 교무, 천주교 하성용 신부와 함께 일반인 사연자들의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고 해결해 갈 MC들의 합류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4인의 종교 성직자들과 함께하는 출장형 토크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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