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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인공 박민영도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편 넷플릭스의 ‘살인자o난감’은 공개 첫 주 3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된 2월 2주차 조사 결과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출연자 박민영, 송하윤, 나인우, 이이경 이외에 권보아까지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이름을 올리면서 6주 연속 1위라는 자리를 여유있게 지킬 수 있었다.
2위에는 tvN의 ‘세작, 매혹된 자들’이 지난주에 이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의 신작 ‘살인자o난감’이 공개 첫 주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디즈니+의 ‘킬러들의 쇼핑몰’이 차지했다. 지난주 5위에서 한계단 올라선 이 작품은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 후 전주 대비 화제성이 59.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박민영이 6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2위부터 10위까지는 조정석과 신세경(이상 세작,매혹된 자들), 송하윤, 나인우, 권보아, 이이경(이상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형식(닥터슬럼프), 이하늬(밤에 피는 꽃) 그리고 박신혜(닥터슬럼프) 순이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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