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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셔먼, 뉴 앰버서더 현아의 새로운 24 S/S 화보 공개

정혜진 기자
2024-02-08 09:00:02


영국 유스컬쳐 캐주얼 브랜드 벤셔먼(Ben Sherman)이 새로운 앰버서더인 가수 현아와 함께한 2024년 봄여름(SS) 시즌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벤셔먼은 이번 24SS 뉴시즌 엠버서더로 키치한 무드의 현아(HyunA)를 선정하였다. 다가오는 봄날에 ‘나만의 낭만’이라는 테마로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일상의 즐거운 순간들을 현아만의 모먼트로 화보에 담아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낭만’이라는 키워드는 현대인이 추구하는 일상속에 발견하는 특별함에 대한 가치, 그리고 정형화된 틀을 깨려는 움직임이었던 낭만주의와 잘 맞닿아 있다”며 “이렇듯 전통적인 가치와 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고 자유로운 사고와 예술을 추구하며 개인적인 감성과 경험 등을 중요시하고 존중하는 것이 벤셔먼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신규 화보를 시작으로 2024년 활발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 해외 유명 셀럽, 패션 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을 계획 중이며 팝업스토어, SNS소비자참여 이벤트 등으로 소비자가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를 체험하고 즐길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화보와 함께 공개된 벤셔먼의 2024 S/S 컬렉션은 시그니처 로고가 중심인 헤리티지 라인의 긱시크 룩과 힙한 스트릿 무드의 애슬레저 라인인 블록코어 룩까지 개성 넘치는 브리티시 뉴 캐주얼 룩을 제안한다.

한편 벤셔먼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더블유컨셉 등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수 현아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벤셔먼은 1963년 영국 버나드 슈가맨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유럽패션트렌드를 이끌어온 영국라이프스타일브랜드이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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