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심장VS’에서 서동주가 남자친구한테 사기를 당했던 충격 일화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에서 서동주가 출연했다.
하지만 서동주는 “F가 힘들다 엄마가 F”라며 자신은 ‘극한T’라며 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리액션 공부도 한다는 것. 예능으로 리액션 반응을 본다고 했다.
특히 남자친구와 헤어지도 울지 않았다는 서동주. 일화에 대해 서동주는 사기꾼 남자친구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거짓말이 습관인 전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것. 서동주는 “학력부터 직업, 가족관계 등 다 거짓이었다. 난 살면서 거짓말을 안 하니까 상상도 못 했다. 심지어 학교 선배라고 해 알고보니 사업도 안하는 백수였다. 어느 날 엄마랑 통화하고 친구들을 만나니 얘기가 달랐다”고 했다.
서동주는 “거짓말 인정하니 그만하자고 했다”며 역시 침착하게 말했고, 이에 “울지 않고 말했냐”며 놀랐다. 서동주는 “그 정도로 사랑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저도 진짜 사랑하면 운다, 맨날 운다”며 해명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