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1월 2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다. 불확실한 금융상황 및 부동산 경기 위축 우려로 매수관망세가 길어지는 가운데 매물가격 하향조정이 점진적으로 진행중이고 일부 선호단지에서도 급매물 거래 나타나는 등 하락세 지속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다. 노원구(-0.07%)는 상계‧하계‧공릉동 위주로, 강북구(-0.06%)는 미아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도봉구(-0.04%)는 쌍문‧창‧도봉동 위주로, 서대문구(-0.04%)는 홍은‧ 북아현동 위주로 매도희망가격 하락하며 하락세 지속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다. 송파구(-0.11%)는 문정‧잠실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07%)는 상도‧사당‧대방동 위주로, 구로구(-0.06%)는 구로‧항동 위주로, 강서구(-0.05%)는 염창‧ 방화‧등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매물 적체되는 등 하락기조 유지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하락했다. 거래 관망세 속 매수문의 감소로 미추홀구(-0.10%)는 용현·주안· 학익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05%)는 논현·서창동 위주로, 연수구(-0.04%)는 선학·청학동 위주로, 부평구(-0.04%)는 산곡· 삼산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중구(0.00%)를 제외한 인천 전체 하락기조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08% 상승했다. 계절적 영향과 연휴 등으로 전세문의 감소하면서 지역‧단지별등락이 혼재되어 나타나나, 역세권 인근 단지 등 선호도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부족 현상 지속되며 상승세 유지 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10% 상승했다. 노원구(0.16%)는 상계‧월계동 주요단지 위주로, 은평구(0.16%)는 응암‧녹번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5%)는 전농‧휘경‧답십리동 위주로, 중랑구(0.11%)는 면목‧묵동 위주로, 도봉구(0.10%)는 창‧방학‧쌍문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07% 상승했다. 구로구(0.20%)는 구로‧고척‧개봉동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양평‧당산‧문래동 위주로, 강서구(0.09%)는 화곡‧ 가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남구(0.06%)는 압구정‧개포동 위주로, 동작구(0.06%)는 사당‧신대방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 서구(0.12%)는 정주여건 양호한 가정·청라·검암동 신도심 위주로, 부평구(0.01%)는 십정·청천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06%)는 용현·관교동 위주로, 동구는(-0.04%)는 송림·송현동 위주로, 남동구(-0.03%)는 논현·간석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신도심 내 신축아파트 선호현상에 따라 지역별 상승과 하락의 혼조세를 보이고 있음했다.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주택 담보대출 금리는 기업은행 기준 3.54~4.58%를 적용하고 있다.
아파트 청약 신청과 주택 청약 신청, 아파트 시세, 주택 시세, 아파트 분양, 주택 분양 정보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부동산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실거래가조회, 주택 실거래가조회 등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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