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의 진행자 조현아가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 여성 출연자와 남성 출연자가 연령에 따라서 성별 간 연애 권력에 있어서 차이가 벌어진다는 것에 대한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영상을 본 MC 경리는 두 사람의 논쟁으로 저녁 식사 분위기가 싸해졌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렇다고 저울이 기울어졌다고 할 순 없지 않나”며 9기 옥순을 지지했다. 하지만 조현아는 “왜? 난 기울어져 있는데?”라고 받아쳤다. 이어 조현아는 “난 남아 선호 사상이야, 난 남자는 하늘이야”라고 발언했다.
이에 조현아의 발언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지적하자, 조현아는 SNS를 통해 "농담 한 번 하니까 물어뜯을 거 생겨서 좋죠? 그리고 TV는 본인이 선택해서 보는 거다, 끄시면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조현아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과거 논란, 진실이 아니다. 언급 시 또 콘텐츠 유포 시 고소한다, 분명히 경고한다”라면서 “무분별한 정보와 깎아내리기식 마녀사냥, 허위사실 유포 및 모든 내용은 전부 법무법인에서 처리 중”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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