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피부모발 의료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 회장 안태환)가 3일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제45차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회에선 필러 시술 시 중요한 필러 선택과 주사법, 미용 시술 합병증 및 부작용에 대한 고찰, 개인에 따른 리프팅실의 사용방법, 레이저의 다양한 복합 치료에 대한 세션이 마련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행사에선 영화배우 손예진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학회는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대피모의 안태환 회장은 “이번 학술 대회는 3500여 명의 의사 및 의료관계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 인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예상했던 인원을 넘어서 한분 한분 정성 것 챙겨드리기 못해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많은 의료인들에게 사랑받는 학회가 되고 있음에 뿌듯하고 다음 학회에서 더 많은 것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학회에는 태국 및 일본에서 300명 이상의 외국인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빛을 발했던 학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의학 콘텐츠로 정확하고 앞서가는 정보를 드리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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