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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유리, 미국서 다둥이 엄마 근황 “행복하지만 우울하기도”

박지혜 기자
2023-11-30 1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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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유리 인스타그램

그룹 쿨의 유리가 미국에서 엄마로 사는 삶에 대해 고백했다.

29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로 산다는 거~"라며 빨래를 개고 있는 영상을 게시했다. 

유리는 "행복한 날도 있고 우울한 날도 있고 싸우는 날도 있고 화해하는 날도 있고 기쁜 날도 있고 슬픈 날도 있고... 그냥 그런 날도 있고 그냥 신나는 날도 있고"라며 털어놨다.

이어 "엄마도 이쁜 옷 입고 구두도 신고 싶고 엄마도 친구들이랑 밤새 놀고도 싶고... 엄마도 술도 마시고 싶고 그러네~ 오늘은 그냥 그러고 싶은 날이네~"라도 한탄하기도 했다.

이에 방송인 박은지는 "언니 믓쪄요♥"라며 유리를 응원했고, 가수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도 "화이팅♥"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유리는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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