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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농구선수 이관희, 제2의 덱스?… 예고편 공개

박지혜 기자
2023-11-27 13: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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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3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27일 공개된 시즌3의 메인 포스터에는 매력적인 솔로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 겨울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뜨거운 여름 속 '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으로 초대했던 '솔로지옥'은 이번 겨울에도 또 한번 더 격렬해진 과몰입 지옥 속으로 시청자들을 이끈다. 

특히 이번 시즌3는 시즌1, 2의 인기에 힘 입어 솔로들이 지원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한 제작진은 "시즌3에서 이전 시즌의 핫함에 뒤지지 않는, 혹은 능가하는 출연자들이 나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싱글 남녀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더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돌아온 솔로들의 러브라인과 이에 맞춰 더 직설적인 반응을 보이는 5MC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킬 만큼 매혹적인 솔로들이 "오빠, 사랑해", "한번 꼬셔볼까?" 등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거침없는 멘트를 던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플러팅 전쟁'을 예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며 빠르게 진행되는 이들의 관계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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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넷플릭스

또한 지난 티저 예고편부터 목소리만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농구 선수 이관희는 이번 시즌 본인이 솔로 출연자로 나서는만큼 시즌1, 시즌2보다 시즌3가 더 잘 될 거라는 자신감 가득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점점 더 심화되는 감정의 격변 속에서 눈물까지 보여 그 여름 뜨거웠던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덱스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솔로들의 전쟁 같은 사랑으로 돌아온 시즌3를 예고해 추운 겨울, 전 세계를 어느 때보다 핫하게 달굴 전망이다.

'솔로지옥'의 시즌3는 오는 12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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