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미가 과거 윤형빈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11월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전유성, 남궁옥분, 정경미를 초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2020년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임미숙이 “(김학래가) 매일 도박하고 바람피웠다. 공황장애 때문에 30년 동안 비행기도 못 탔다. 10년간 교회 가서 매일 울었다. 30년간 가장 가슴 아픈 건 아들과 쇼핑, 여행 한번 못 가본 것”이라고 밝히며 오열한 탓 김학래를 향한 비판 여론이 형성된 것.
윤형빈 정경미 부부도 마찬가지. 윤형빈의 과하게 무심한 태도와 당시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정경미의 독박 육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정경미는 “선배님이 한 번 빵 터뜨리고 윤형빈 씨가 빵 터뜨렸다. 윤형빈 씨도 천하의 나쁜 놈이 됐다. 둘째 임신하고 있는데 소셜미디어에 빨리 헤어지라고 (댓글이) 몰려오더라. 임신한 사람한테 헤어지라니까 ‘이게 뭐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남편이 반성을 하나 싶었는데, 너무 욕을 먹으니 마음이 아프더라”고 털어놨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