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 변호사와 10년 열애 끝 결혼

안나경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안나경 아나운서가 다음 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변호사로 약 10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매체는 안나경 측근의 말을 빌려 그가 예비 신랑의 로스쿨부터 변호사 시험 합격까지 오랜 기간 내조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안나경은 '뉴스룸' 최장수 앵커다. 2014년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공채 2기로 입사했다. 2015년부터 뉴스룸 진행을 맡아오다 올해 7월 8년 6개월 여 만에 하차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