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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 이나은, ‘재벌X형사’ 출연…2년 만에 활동 재개

정혜진 기자
2023-11-16 12:04:07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2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나은이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2024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보현, 박지현이 주연을 맡았다.

이나은은 극 중 한 에피소드에 등장할 예정이다. 웹드라마 ‘에이틴’,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이어 연기자 행보를 굳힌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20년 2월 불거진 에이프릴 그룹 내 왕따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관련 논란으로 이나은은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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