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김종민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가을동화’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동화 속 인물이 된 여섯 남자의 점심 식사 복불복이 펼쳐진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가을동화라는 여행 컨셉을 받은 이들 앞으로 의문의 상자가 도착한다. 씰룩거리는 제작진의 입꼬리에 레이더가 발동한 눈치 백단 연정훈이 먼저 그 상황을 포착한다.
불안한 마음으로 상자를 연 문세윤과 딘딘은 들어있는 물건을 보곤 경악한다. 이후 김종민은 가을동화라는 컨셉에 맞게 멜로 느낌 가득한 드라마 주인공으로 변신,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한다고.
여행 시작 전부터 범상치 않은 물건을 받아든 여섯 남자. 동화 속 캐릭터가 된 이들이 펼칠 감성(?) 가득한 가을 여행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오늘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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