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9월 2주차, 기름값 가장 싼 나라, OECD 나라별 기름가격

김진아 기자
2023-09-26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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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나라별 기름가격 통계, 기름값 가장 싼 곳, 국내 기름값, 국내 유가 추이, 국제유가, 휘발유값, 경유값 (원/리터)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2023년 9월 2주차, OECD 나라별 기름가격 통계가 발표됐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나라는 고급휘발유를 기준으로 리터당 3,005.80원으로 네덜란드,

휘발유 기준 리터당 2,451.20원으로 뉴질랜드,

경유 기준 리터당 3,075.70원으로 스웨덴이 기름값이 가장 비싼 나라로 확인됐다.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나라는 고급휘발유를 기준으로 리터당 1,772.60원으로 일본,

휘발유 기준 리터당 1,673.80원으로 일본,

경유 기준 리터당 1,488.10원으로 일본이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나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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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름값, 휘발유값, 경유값, LPG값 (원/리터) ©오피넷

국내 휘발유가격은 전국 평균 리터당 1,789.07원, 서울평균 1,873.07원이다.

경유가격은 전국 평균 리터당 1,691.72원, 서울평균 1,779.98원이다.

LPG가격은 전국 평균 리터당 895.59원, 서울평균 948.54원이다.

미국 내년도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며,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인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있다. 셧다운이 시작되면 필수 인원을 제외한 공무원 약 80만 명의 급여 지급이 중단되며, 강제 무급휴가 처리되어 미국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게된다. 미국이 높은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긴축기조를 장기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국채금리가 크게 올랐다. 국채금리의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둔화되고 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와 부채 상환능력 악화로 인해 재정 건전성이 악화하는 시기에 셧다운 위기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의회는 공화당 내 강경파의 반대로 내년 예산안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름가격이 부담되어 관리가 필요할 경우 연비 운전과 기름값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름값 계산기를 이용하여 기름가격에 따라 차량운행 빈도를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피넷에 공개되는 OECD 석유제품 판매가격은 OECD 회원국 중 매주 판매가격이 발표되는 23개국으로 각 국 정보 또는 통계기관 자료를 조사하여 공개하고 있다. 기름가격 정보 등 다른 자세한 내용은 오피넷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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