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송중기 소속사와 “10월 협약 종료”

배우 이종석이 매니지먼트사 하이지음스튜디오를 떠난다.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23일 "지난해 체결된 에이맨프로젝트의 전략적 협약이 현재 진행 중인 이종석 배우의 '2023 팬미팅 투어 - 디어 마이 위드(Dear. My With)'를 끝으로 오는 10월 말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석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배우를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봄 이종석, 서은수가 소속된 에이맨프로젝트는 매니지먼트 업무를 하이스토리 디앤씨(현 하이지음스튜디오) 일괄 이전하며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하이지음스튜디오엔 송중기, 김지원, 금새록, 오의식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순회하는 팬 미팅을 진행 중이다. 소속사 이적과 관련 다양한 방안을 두고 고심 중이라고 전해졌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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