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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방송·유튜브 전방위 출격

송미희 기자
2026-10-25 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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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방송·유튜브 전방위 출격 (제공: 각 방송사)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커버곡부터 먹방, 토크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이브는 최근 한 주간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웹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멤버들은 지난 19일 선공개한 타이틀곡 ‘Looks Can Kill(룩스 캔 킬)’의 중독성을 강조하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유진은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서 시원한 가창력으로 올라운더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입증했다. 아이브의 신곡 ‘룩스 캔 킬’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Cruel Summer(크루엘 서머)’를 존박과 듀엣으로 선보인 그는 단단하고 파워풀한 고음으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어 ‘크루엘 서머’에서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가을은 ‘허경환의 유행쇼’에서 차분한 분위기와 대비되는 엉뚱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의 유행어와 시그니처 동작으로 구성된 ‘태운자로’ 영상에 애정을 드러낸 그는 ‘룩스 캔 킬’의 히어로 콘셉트를 살린 자신만의 유행어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두 사람은 사주풀이, ‘가을 선배’라는 별명, 눈싸움 대결, 추천 도서 등을 주제로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가을과 이서는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 ‘내그그그’에서 ‘히어로’를 주제로 한 이색 사생대회에 참여했다. 이서는 “사랑이 넘치는 게 진정한 히어로”라며 하트를 가득 채운 그림을 선보였고, 가을은 히어로가 지키는 지구를 우주 속에 표현했다. 유병재는 가을의 그림 제목으로 ‘Heart’를 제안하며 “H를 뒤로 보내면 Earth가 된다”라는 재치 있는 해석을 덧붙였다.

레이는 유튜브 콘텐츠 ‘방지민의 방금 만났는데 반말부터 하라고요?’에서 솔직하고 명랑한 입담을 뽐냈다. 아이돌을 꿈꾸게 된 계기와 다양한 추억을 털어놓은 그는 ‘룩스 캔 킬’의 히어로 콘셉트를 강화하기 위해 직접 랩 메이킹을 제안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장신 아이돌로서 겪는 일상과 멤버들과 즐기는 음식 파티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장원영은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서 트렌드로 떠오른 과일 디저트 7종 먹방을 선보였다. 평소 디저트를 즐긴다는 그는 메뉴별 특징과 인기 제품을 막힘없이 소개했으며, 사랑스러운 리액션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가을과 리즈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 먹방 실력을 뽐냈다. 리즈는 냉면집 온육수에 황태가 들어갔음을 단번에 맞혀 전현무와 곽준빈을 놀라게 했다. 이어 LA갈비와 동치미, 도라지 무침, 양배추 절임 등을 맛있게 즐기며 ‘신흥 미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가을은 ‘크림 김치볶음밥’이라는 이색 레시피를 제안해 풍성한 맛 토크를 완성했다.

리즈는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김세정의 ‘꽃길 (Prod. By ZICO)’과 AKMU(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열창했다. 오디션 곡으로 불렀던 두 곡을 호소력 짙은 음색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소화하며 감동을 안겼다.

레이는 크래비티 형준의 유튜브 콘텐츠 ‘동그란송형준’에서 따뜻한 힐링을 전했다. 연습생 시절 형준의 연습 소리를 듣고 힘을 얻었던 일화를 공개한 그는 무대 위 긴장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심장 소리는 나에게 보내는 박수 소리”라는 형준의 조언에 공감하며 훈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늘(2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룩스 캔 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동명의 미니 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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