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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 9월 28~30일 개최... 이찬원·장민호·양지은 총출동

이진주 기자
2023-09-19 15:11:33
사진제공: 국악방송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이 참여 아티스트와 진행 MC를 공개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와대 대정원에서 ‘화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과 모델이자 방송인 이현이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방송의 21세기 한국 음악프로젝트 역대 수상자를 비롯한 국악, 클래식, 재즈, K-POP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가 총 출동한다.

첫날인 9월 28일은 이찬원을 시작으로 선예, 박원, 라포엠 등이 출격한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신용재와 임한별, 양지은, 김태우, 옥주현, 길병민 등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장민호와 효연, 바다, 이무진, 그리고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함께한다.

이 밖에도 안숙선 명창의 여정 어린이 국악단과 형제소리꾼(김찬래, 김정래)을 비롯한 퓨전 국악밴드들과 클래식, 재즈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대명절인 만큼 이번 공연이 모두에게 풍요와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9월 19일 14시부터 9월 20일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콘서트 티켓은 전석 무료로, 당첨자는 9월 22일 개별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은 국악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10월 중 송출될 예정이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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