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가 프랑스와 한국 10대들의 흥미진진한 토론을 예고했다.
내일(18일) 방송될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에서는 한국 고등학교 체험 중인 프랑스 학생들이 토론 수업에 임한다.
또한 토론 주제에 대한 MC들의 생각도 들을 수 있어 흥미를 배가시킨다. 콘돔 자판기가 성관계를 부추긴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 장도연은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안 한다”라며 속 시원하게 이야기한다고.
그런가 하면 성적에 따라 대학에 차등 입학하는 것에 대한 찬반 의견도 나눈다. 그중에서도 반대 측에 선 이네스는 프랑스의 상대평가에 대한 불만이 느껴지는 소신 발언을 쏟아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사진으로 졸업 사진을 꼽은 은혁의 졸업 사진이 등장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사진 속 은혁의 화가 난 표정에 앵그리버드가 소환된 가운데 과연 은혁이 밝힌 매서운 눈빛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MZ세대 박제니가 요즘 10대들의 졸업 사진 찍는 방법을 전한다. 박제니는 “숍에 갔다 오는 친구들도 있다”라는 깜짝 제보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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