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건강이 호전된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정경순과 김혜수가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경순과 김혜수 사이에 팔짱을 낀 안성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안성기는 이전보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안성기는 지난해 9월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서 부은 얼굴에 가발을 쓴 상태로 참석해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당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는 혈액암 치료 중”이라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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