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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현채희 “‘에덴2’ 출연 계기? 인스타그램 DM으로 섭외 메시지 와 출연”

임재호 기자
2023-09-08 09:47:01

‘에덴2’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현채희. 이화여자대학교 작곡과를 휴학 중인 그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가 bnt와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그의 차분한 모습과 시크한 모습, Y2K 무드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배우를 준비하며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왜 작곡과에 진학했는지 등 속 시원하게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근황을 묻자 “현재 곡 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고, 연기 연습도 하면서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본인의 매력을 어필해 달라는 요청에는 “내 매력은 열정과 다양성이다(웃음). 쾌활하지만 섬세한 부분도 가지고 있기에 입체적이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눈여겨봐 달라”라고 귀엽게 답했다. 

들어본 닮은꼴 연예인을 묻자 “블랙핑크의 로제, 정채연, 정려원 선배님 닮았다고 들어봤다. 너무 예쁜 선배님들이라 영광이다”라며 수줍어했다. 

평소 관심사를 묻자 “새로운 걸 경험하고 배우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 즐기는 편이다. 이런 다양한 나의 관심사가 연기와 음악에 녹아들고 묻어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이화여자 대학교 작곡과를 휴학 중인 그. “폭넓은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고 싶어 작곡과에 진학했다. 현재는 휴학 중이다. 연예계 활동과 고민하다가 현재는 휴학했지만, 추후에 병행이 가능하면 졸업을 원한다.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에덴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던 그.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인스타그램으로 섭외 DM이 왔다. 고민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출연했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작곡을 전공하는 그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물었다. “삶의 위로가 되고, 공감을 주고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발라드와 R&B가 최애 장르”라고 답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엔 “아이유다. 자작곡으로 무대에 서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연기자로서도 끊임없이 활동하는 모습 역시 너무 좋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꿈을 묻자 “멀티 엔터테이너다. 음악과 연기 모두 잘 해내는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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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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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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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선덕 (요닝)
MAKEUP
고은 (요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