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 모델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JINYOUNG’의 CEO까지.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서진영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진영은 최근 자체 제작 의류 브랜드 ‘JINYOUNG’을 론칭하며 CEO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제 이름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며 “단순히 예쁜 옷이 아니라 여성들이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브랜드가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려한 수식어 뒤에 숨겨진 치열하고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들려줬다. “처음부터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다. 울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혼자 버티며 살아가는 시간이 길었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실을 견뎌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늘 마음 한편에 있던 꿈을 담아 론칭한 브랜드인 만큼, 내게는 버텨온 시간들의 결과물이자 삶의 첫 번째 진심 어린 작품이다”라며 브랜드를 소개했다.



슬림한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그는 자신만의 관리 루틴으로 ‘꾸준함’을 꼽았다. 서진영은 “마른 몸을 위한 관리가 아니라 촬영장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들려고 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자기 몸을 미워하면서 관리하지 않는 것이다. 나를 오래 좋은 상태로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유기동물 봉사활동에 대한 남다른 가치관도 전했다. 서진영은 “유기동물 봉사를 하며 상처받은 존재일수록 사람의 온기를 더 오래 기억한다는 것을 느꼈고, 오히려 내가 더 위로를 받았다”며 “세상은 결과와 성공만 이야기할 때가 많지만 결국 사람을 오래 빛나게 하는 건 따뜻함이다. 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가도 차가운 사람으로 남고 싶지는 않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묻자 그는 “겉모습만 화려한 사람이 아니라 안에 단단한 이야기가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여성들이 더 이상 누군가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며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예쁘고 사랑받는 존재를 넘어 자기 이름으로 삶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 누군가에게 ‘나도 다시 시작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주는 롤모델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진심 어린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방송인, 셰프, 모델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내 이름 서진영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다”며 “단순히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