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이 7월 5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상승했다. 급매물 소진 이후 매도호가 상승으로 거래는 활발하지 않으나, 지역내 선호단지와 정비사업 기대심리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간헐적 상승거래가 지속되는 등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 마포구(0.20%)는 공덕·대흥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8%)는 금호·옥수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2%)는 회기·이문동 구축 위주로, 용산구(0.10%)는 이촌·서빙고동 구축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상승했다. 송파구(0.27%)는 신천·잠실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남구(0.18%)는 압구정·대치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동구(0.17%)는 암사·명일동 구축 위주로, 양천구(0.12%)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 계양구(-0.05%)는 작전·용종·효성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22%)는 옥련·연수동 구축 위주로, 중구(0.21%)는 중산· 운서동 (준)신축 위주로, 남동구(0.14%)는 논현·구월동 위주로, 서구(0.03%)는 청라·석남동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 교통 및 학군 양호한 지역 및 주요단지 위주로 저가매물 소진후매물·거래가격 상승하고, 아파트 선호 현상 등으로 임차수요가 증가하는 등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 성동구(0.22%)는 행당·성수·옥수동 대단지위주로, 마포구(0.17%)는 아현·성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은평구(0.13%)는 응암·진관동 위주로, 도봉구(0.13%)는 도봉·쌍문동 위주로, 동대문구(0.11%)는 답십리·장안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북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 강동구(0.26%)는 명일·암사동 위주로, 송파구(0.16%)는 잠실·가락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0%)는 신월·목동 위주로, 영등포구(0.08%)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세가 지속됐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은 0.00%로 변동이 없다.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미추홀구(-0.11%)는 주안·용현동 위주로, 부평구(-0.05%)는 산곡·십정·부평동 위주로 하락중이나, 중구(0.52%)는영종하늘신도시 신축 위주로, 연수구(0.02%)는 주거여건 양호한 연수· 송도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지역별 혼조세 보이며 인천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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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신청과 주택 청약 신청, 아파트 시세, 주택 시세, 아파트 분양, 주택 분양 정보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부동산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실거래가조회, 주택 실거래가조회 등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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