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혜영이 2년 전 결혼기념일에 폐암 판정을 받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도착한 집엔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행복하게 많은 위로를 받은. 정말 놀랐을 그들에게 미안했던.. 눈물 가득했고 웃음 가득했던 2년전 오늘을 이제야 맘 속에서 꺼내 본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2년 전 폐암 투병 당시 이혜영과 지인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혜영은 지난달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 출연해 “결혼기념일에 암 초기 진단을 받았고, 폐 일부를 떼냈다. 아빠도 암으로 돌아가셨고 내가 암 판정 받기 전날 어머니도 암을 진단 받았다”라고 밝혔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