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니커즈 ‘포즈간츠’, 일본 슈즈 마켓 통한 글로벌 진출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자인 스니커즈 포즈간츠(Poseganch)가 일본 치요다, G-FOOT, MURASAKI SPORTS 등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 및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시그니처 제품 멈멈 캔버스(MUMMUM C.V)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연이은 품절 사태까지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즈간츠는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다양한 스니커즈 신제품과 콘텐츠를 일본 시장에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포즈간츠 대표는 “일본은 패션 산업의 중요한 시장이다. 이러한 일본 시장의 개성과 니즈를 파악해 포즈간츠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스타일의 K-스니커즈 브랜드로써 입지를 굳히겠다. 이번 입점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즈간츠는 이번 일본 진출을 발판 삼아 한국 대표 스니커즈 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일본 입점 기념으로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 입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bnt뉴스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