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경이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여성듀오 다비치 강민경은 지난 25일 ‘사람 홀리는 다비치네 인생 향수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어 “소개할 향수에 어울리는 룩들을 함께 매치해서 보여드리는 룩북을 준비해봤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게스트는 이해리였다. 두 사람은 “전문성이 전혀 없다”고 강조해 폭소케 했다.
또한 강민경은 “(정)재형이 오빠랑 밥을 먹다가 (엄)정화 언니를 처음 뵙게 된 거다, 우연히... 하이힐을 신고 또각또각 걸어오는데 너무 멋있는 거야, 향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냄새가 너무 좋았다. 특이한 향이다. 잊고 지내다가 백화점을 갔는데 정화 언니 냄새가 났고, 따라갔다가 찾게 됐다”고 전했고, 이해리는 “묘하다”고 평했다.
이에 강민경은 “많은 남성들이 뿌리는 상쾌한 향수가 있다. 언니는 어렸을 때 연습생 생활 할 때 그거 뿌린 남자 보면 킁킁거리며 따라갔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이해리는 “이런 거짓 방송. 내가 언제 킁킁거리면서 따라가. 신고 당해. 무슨 냄새야 이랬지”라고 웃으며 해명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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