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구준엽(53)과 대만 배우 서희원(46)이 또 루머에 휩싸여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대만에서 ‘국민 MC’로 불리는 방송인 미키 황(51)은 연예인들의 불법행위를 폭로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서희원의 남편인 구준엽이 그를 화장실로 끌고 가 마약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희원 측은 성명문을 내고 “미키 황의 허위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구준엽이 클럽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마약한다고 추측하고 비난하지 말아달라, 나도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키 황의 폭로와 관련해 법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며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미키 황이 빠르게 쾌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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