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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발 마사지해주는 낭만닥터 남편… 최고 6.1% (편스토랑)

정윤지 기자
2023-06-17 17: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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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과 남편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오늘(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콘텐츠 격전지로 불리는 금요일 밤, 변함없이 시청자들의 굳건한 사랑을 받고 있는 ‘편스토랑’의 저력이 입증됐다고 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여전사 이정현이 3년 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왔다. 스페셜 편셰프로 ‘편스토랑’을 찾은 이정현은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왔습니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3년 전 만능간장을 선보이는 등 놀라운 요리실력으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은 이정현. 3년만에 돌아온 그녀는 사랑스러운 딸 서아의 엄마가 된 만큼 업그레이드된 요리실력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방송 최초 공개된 이정현의 3살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 남편이었다. 이정현 남편이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동안이시다”, “대학생 부부인 줄 알았다”라고 감탄했다. 이정현 남편이 아내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한 것.

이날 이정현은 미리 만들어 둔 이유식으로 딸 서아의 아침을 챙긴 뒤, 남편과 먹을 아침 밥상 준비에 돌입했다. 

이정현이 간편해진 레시피의 만능간장으로 뚝딱뚝딱 요리를 하는 동안 이정현의 남편은 말없이 아내 곁을 맴돌며, 아내가 필요할 때마다 다정하고 세심하게 도움을 줬다.

아침 식사 후 뒷정리까지 마친 남편은 정형외과 전문의답게 아내 이정현의 영양제를 꼼꼼하게 챙겨줬다. 뿐만 아니라 바쁜 아내를 위해 발 건강 체조를 알려주고, 직접 아내의 발을 정성껏 마사지했다. 이때 순간 시청률은 무려 6.1%까지 치솟았다.

3년 만에 엄마가 되어 돌아온 이정현, 그런 이정현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껴주는 남편. 오직 ‘편스토랑’에서만 볼 수 있는 이정현 부부의 일상이 시청자에게도 행복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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