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 '1박 2일'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반려견 상근이 아들 상돈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지상렬은 "19년 동안 귀한 인연 감사하고 고마웠다. 그곳에서도 장수하고 묵직한 상돈이가 되어주길. 포에버 돈이 사랑한다. 또 멋진 인연 맺자"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상렬과 상돈이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상돈이는 지상렬이 과거 KBS 2TV '1박 2일' 출연했을 당시 인연을 맺은 상근이의 아들이다. 방송 이후 지상렬이 상돈이를 입양해 '나 혼자 산다', '개는 훌륭하다'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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