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더 싸게’ 

김진아 기자
2023-06-03 00:02:01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노브랜드 등 마트 휴일, 쉬는날 ©bntnews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품목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장보기를 준비하는 주부들은 주말만 돌아오면 지역마다 달리 운영되는 대형마트 휴무일이 신경 쓰인다. 

6월 대형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휴무일은 2번째 일요일인 6월 11일과 4번째 일요일인 6월 25일이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지정해 대형마트 의무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 휴무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또한 대구점, 일산, 울산점, 청주점은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가 토요일인 오늘(3일)과 일요일인 내일(4일)은 대부분 정상영업일이다. 

징검다리 연휴인 현충일(6일-화)도 대부분 정상영업일이다. 

대형마트는 이번 주 관심있는 할인 행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이마트가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을 준비했다.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노브랜드 등 마트 휴일, 쉬는날 ©pixabay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 델리, 가공, 생활용품 등 구매빈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냉동군만두, 고추장·쌈장, 치즈 등 23개 카테고리 가공식품을 전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봉지라면, 스낵, 비스킷도 2개 구매 시 1개를 더 증정한다.

일상 생활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물티슈 등 26개 일상용품 카테고리 상품들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하기스 기저귀 전품목 1+1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육육위크’ 행사로 한우 등심과 채끝 1등급을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7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수박 전품목을 3000원, 미니수박 전품목은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축산물도 엘포인트 회원에게 1플러스 등급 한우 전품목과 마블9 인기 구이류에 한해 4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6월6일 '육육데이'를 맞아 7일까지 '와우 한우 페스타'를 열고 한우를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현재 100% 농협안심한우만 판매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1~2일 50% 할인, 3~7일 최대 40% 할인한다. 온라인에선 전 고객 대상 3~6일 최대 40% 할인, 7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내산 돈육 판매 활성화에도 힘쓴다. 국내산 포도먹고 자란 돼지 '포먹돼'를 3~4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40%, 온라인 30% 할인한다. 캐나다산 보리먹고 자란 돼지 '보먹돼'는 5~6일 대형마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50% 할인한다.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은 1~7일 최대 30% 할인하고, 대형마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는다.

농협하나로마트도 7일까지 과일·채소·축산·수산·가공·생필품 등 주요 상품을 최대 약 46% 할인 판매한다. 농산·축산·수산·가공 식품에 대해 양파·마늘·대파·무·양배추와 계란 등 10대 물가 안정 전략 품목을 선정해 상시 저가로 판매한다.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노브랜드 등 마트 휴일, 쉬는날 ©bntnews


한편,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