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방탄소년단 RM,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맡는다

박지혜 기자
2023-05-31 15:00:58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31일 밝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한국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채 산야에 남겨진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보내는 국가보훈사업을 하는 조직이다. 앞서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故 송해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위촉된 바 있다.

RM은 오는 6월 1일부터 홍보대사직을 수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유해발굴 사업을 대중에게 알린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순차적으로 입대하며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팀 멤버 중에선 진과 제이홉이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며, 나머지 멤버 RM, 지민, 슈가, 뷔, 정국의 정확한 입대 시기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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