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흥국이 가족들과 함께 딸 주현의 미국 대학 졸업식장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김흥국은 “1000명 이상 졸업생들과 전세계에서 모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학 총장은 졸업생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호명했고, 딸 ‘김주현’의 이름이 불리워지고, 졸업장을 받는 순간, 너무 좋아서 집사람, 딸 가족 모두 얼싸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김흥국은 “주현이 마침내 해외 유학 전과정을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제 우리 가족의 행복 시작”이라고 기뻐했다.
한편 김흥국은 한 방송에 출연해 2003년 시작된 기러기아빠 생활이 2023년 올해 비로소 끝난다고 전한 바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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