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히 화려하진 않지만 고유한 매력을 자랑하며 브랜드 감성을 담은 베이식한 쉐입의 아이템으로 신경 쓴 듯 안 쓴 듯 무심하게 룩에 완성도를 끌어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

레드벨벳 웬디는 화이트 톱을 이너로 착용, 데님 베스트와 스커트를 세트로 착용해 러블리한 룩 완성. 이에 블랙 컬러의 베레모, 백, 로퍼를 매치해 아이템 저마다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나타낸 빈틈없는 코디를 선보였다.

모델 아이린은 벌룬 퍼프 화이트 셔츠와 블랙 플리츠스커트에 업스타일 헤어 연출까지, 바비인형과도 같은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했다. 심플한 쉐입의 블랙 토트백을 들어 심심치 않은 포인트를 더했다.
감성 가득한 토트백을 찾고 있다면?

포이 토트백

리네르 멀린 토트백
클래식하며 빈티지한 무드를 가진 엘레강스파리의 리네르 멀린 토트백은 직사각형 쉐입 토트백의 가장 기본을 보여준다. 정적이며 견고한 탑 핸들은 팔에 착용하기 여유로우며 수납공간이 매우 실용적인 백. 단정하고 포멀한 느낌처럼 플랩 하단 스티치 라인이 가볍지 않은 무게감을 더해준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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