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종훈(42)이 품절남이 된다
이종훈은 결혼 전날인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준비해 보니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일이 있어 못 온다고 연락 주신 분도 너무너무 감사하다. 살면서 다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김원효, 허경환, 김기열 등 동료들이 메리야스 차림으로 함께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승윤은 메리야스 차림으로 신랑 신부를 노려보는 듯한 설정샷을 찍어 특별한 웨딩 화보를 완성했다.
이를 본 안영미는 "아.. 신부가 너무 아깝"이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종훈은 "나도 그렇게 생각"이라며 신부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종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예쁘고, 착하고, 현명하다. 내겐 완벽하다”고 신부를 소개한 바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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