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가 세련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브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타이틀곡 ‘아이 엠(I AM)’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독특하고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함께 ‘넌 그냥 믿으면 돼’라는 가사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아이브의 타이틀곡 ‘아이 엠(I AM)’은 짧은 영상 공개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아이 엠’은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한 곡으로, 어제와 또 다른 나를 발견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스타일리시한 곡이다.
데뷔와 동시에 메가 히트를 기록한 아이브는 단 3장의 싱글 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3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음악방송 37관왕을 비롯해 각종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아이브 총괄 프로듀서 서현주 부사장 역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AA)’ 베스트 프로듀서상,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제작자상 수상으로 최고의 프로듀서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그룹’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인기를 이어가듯 아이브는 지난달 27일 공개한 선공개곡 ‘키치(Kitsch)’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주요 차트를 석권했고,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또 지난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거머쥐며 네 번째 신드롬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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