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소영이 영화 ‘삼악도’에 출연한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27일 “배우 임소영이 영화 ‘삼악도’에서 우피디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임소영이 연기할 우피디는 극 중 사이비종교 전문 보도 PD 채소연을 연기하는 조윤서와 절친한 선후배 사이의 피디로, 스릴 넘치는 탐사 보도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소영은 지난 2017년 그룹 스텔라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솔로 앨범 ‘숨’을 발표하면서 솔로가수로서 발돋움했다.
또한, 지난 2020년 공개된 웹드라마 ‘오늘은 오피스 내일은 로맨스’,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 등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아왔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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