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딘트, ‘벚꽃룩’도 당신만의 무드로 특별하게

임재호 기자
2023-03-24 10:47:49


전국 곳곳에서 들려오는 벚꽃축제 개최 소식에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는 패션 피플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즐길 수 있는 벚꽃축제인 만큼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 없을 것.
 
더욱 더 특별하게 느껴질 올 해의 벚꽃 개화 시즌을 맞이해 셀럽들이 사랑하는 여성 패션 브랜드, 딘트(DINT)가 남다른 ‘벚꽃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그림처럼 흩날리는 벚꽃 명소, 진해 군항제”

D4631 드젤 플라워 브이넥 프릴 샤 맥시 원피스, MBDDR001 웨인 플라워 더블 버튼 플리츠 맥시 원피스, D4623 쿠프 플라워 퍼프 슬림 미디 원피스

36만 그루 벚나무의 향연에 빠져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에서 플로럴 원피스의 페미닌한 무드로 특별함을 더해보자.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비를 맞으며 페미닌한 무드를 극대화해보고 싶다면, 프릴 샤 맥시 원피스를 활용해보자. 꽃처럼 피어난 프릴 디테일에 플라워 자수가 만나 더욱 더 우아한 무드를 연출해준다. 진주 주얼리를 더해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조금 더 시선을 사로잡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풍기고 싶다면 누디한 핑크컬러에 과감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플리츠 맥시 드레스’는 어떨까 카라라인을 따라 길게 늘어지는 진주 넥클리스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고급스러운 텍스쳐의 우아함을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 엘레강스한 무드를 업시키고 싶다면 풍성한 퍼프와 페미닌한 아웃라인이 돋보이는 플라워 퍼프 슬림 미디 원피스에 주목해보자. 여기에 핑크 컬러의 트위드 재킷을 살짝 걸쳐주면 세련된 무드까지 연출할 수 있을 것.

"벚꽃 핫 플레이스, 윤중로 벚꽃길”

D4630 프렐 트위드 재킷 스커트 투피스 세트, J1799 앤크 하운드 체크 플리츠 트렌치코트(벨트SET), TP1518 제나 트위드 배색 싱글 재킷 투피스 세트, D4641 크루 트위드 더블버튼 플리츠 미니 원피스

주말 나들이나 봄산책으로도 많이 찾는 윤중로 벚꽃길. 올 해는 ‘여의도 봄꽃 축제’도 개최하며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로맨틱한 무드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인생 샷을 남겨보자.
 
한 봄날처럼 포근하고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하고 싶다면 트위드 아이템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트위드 투피스만으로도 봄의 산뜻함을 표현할 수 있다. 슈즈와 백은 옐로우 컬러로 싱그러운 포인트를 줘보자. ‘봄’ 하면 빠질 수 업는 트렌치 코트를 원피스처럼 착용하여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보는 것도 방법.

벌룬 소매와 하운드 체크로 소장 가치를 높인 트렌치코트에 새틴 리본 헤어 장식까지 함께 코디하면 여성스러움까지 연출할 수 있다. 봄 컬러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우아하고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벚꽃색이 연상되는 배색의 투피스 아이템을, 봄날의 경쾌한 기분을 표현하고 싶다면 산뜻한 컬러의 플리츠 미니 원피스를 제안한다. 진주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면 고급스러운 무드까지 챙길 수 있다. 

"야경으로 즐기는 벚꽃 구경, 서울 석촌호수”

J1822 엘 숄더 더블 프릴 롱 코트(벨트 SET), J1823 에런 레이스 트리밍 롱 더블 재킷, TP9121 올립 트위드 크롭 싱글 재킷 투피스 세트

도심 속 벚꽃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석촌호수. 호수에 비치는 벚꽃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평일 퇴근 후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피스룩으로도, 벚꽃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링으로는 포멀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선사하는아이템이 제격. 커리어와 일상을 모두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원피스로 활용이 가능한 프릴 롱 코트는 어떨까? 더블 프릴 장식 포인트에 메탈릭 한 이어링을 더해 완성도가 높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중요한 회의로 하루 종일 세련된 무드를 유지하고 싶다면 레이스 롱 재킷을 추천한다. 골드 이어링으로 살짝 포인트를 가미해 럭셔리하고 우아한 무드를 낼 수 있다. 퇴근 후 벚꽃과 야경을 스카이라운지에서 와인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트위드 투피스 세트를 활용해 보자. 캉캉 프린지 디테일로 더욱 더 스타일리시하게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딘트는 봄 스타일을 하객룩, 트위드 등 다양한 컬렉션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말에 입을 벚꽃룩이 필요하다면 딘트 쇼룸에 방문해보자. 퍼스널 스타일링에 맞춘 풀 코디네이션을 제안받을 수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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