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한강르네상스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강변 주요 여가문화 거점을 공중으로 연결하는 곤돌라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강 곤돌라의 후보지로 언급된 뚝섬, 잠실, 서울숲, 상암 일대는 방문객은 많지만 교통 접근성이 부족한 탓에 신(新) 교통수단의 보완이 필요한 지역이다.
오세훈 시장은 “곤돌라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관광 및 교통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는 대상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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