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는 501® 청바지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걸그룹 뉴진스를 리바이스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했다.
이에 뉴진스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청바지를 대표하는 동시에 미래를 내다보는 영원한 브랜드인 리바이스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격스럽다”라며 “청소년 문화에 대한 그들의 진정한 지지와 150년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우리를 자연스러운 파트너십으로 이어줬다”라고 말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501®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며 젠지세대들에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어필할 수 있는 첫 번째 스텝으로 뉴진스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자유롭고 힙한 감성과 밝은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만큼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흥미로운 작업들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페인 속 멤버들은 501® 오리지널 청바지, 501® '81 청바지를 비롯해 티셔츠, 데님 셔츠, 재킷 등 다양한 제품을 착용하며 MZ 세대들의 워너비다운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각 착장에 어울리는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리벳 공정의 청바지에 특허가 부여된 1873년 5월 20일 501®의 날을 기념하며 뉴진스와 함께 서울에서 라이브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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